한국 5:0으로 중국 홍콩 대파
(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은 6일 일본 도쿄에서 벌어진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개막전에서 일본과 0:0 득실점없이 비겼다.
중국은 전반적으로 일본에 압도당했지만 페널티킥 기회를 얻어내며 희망을 살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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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팀 고림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
반면 일본은 무승부로 홈 관중의 열렬한 응원에 화답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고 우승 목표에도 다소 차질을 빚게 됐다.
일본은 애초 기술이 중국보다 한수 높을것으로 예상됐으나 크게 두드러지지 않았고 오히려 중국의 힘에 밀려 골문앞에서 기회를 좀처럼 살리지 못했다.
일본은 후반 8분 우치다가 페널티킥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볼이 왼쪽 골대를 맞고 나오는 불운을 겪었다.
중국은 후반 35분 골문앞으로 쇄도하던 골잡이 구파에게 련결된 볼이 튀면서 나카토모의 팔에 맞아 페널티킥을 얻었다.
승기를 잡은듯 했지만 키커로 나선 양호가 골문 왼쪽으로 찬 볼이 몸을 날린 골키퍼 나라자키의 손에 걸려 무산됐다.
한편 허정무감독이 이끈 한국팀은 7일 중국 홍콩을 5:0으로 격파했다.
지난 2003년 원년대회 정상에 올랐던 한국은 2008년 대회 우승에 이어2회 련속 우승목표를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다.
/신화넷